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 고동진 작가는 삼성전자 평사원에서 시작해서 사장자리까지 올라간 이력으로
본인이 직접 겪은 회사와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인생후배이자 이 책을 읽을 모든 직장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마지막으로 임원이자 관리자로 지내며 삼성전자 신입사원과 후배들로 받은 질문과 대답의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입니다.
일명 SKY를 나온것도 대학원을 나온것도 아닌 평범하고 가지지 못한자가
열정과 구체적인 목표를, 큰포부를 가지고 어떻게 사장까지 되었는지
그 의지와 일에 대한 자세가 보여진 자기계발서입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며,
회사에서 어느정도 연차가 쌓여 중간관리자를 목전에 두고
다음 방향이 고민되는 현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 독서기간 ] '24.3.31 ~ '24.4.13일 (총 14일)
[ 난이도 ] 하
2. 내용 및 줄거리
1. 모든사람들에게 시간은 동일하다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는지가 성공을 가른다
(내가 부족하다면 2배는 아니여도 1.5배는 더 열심히 하길)
(모두 동등한 '처음'을 맞이하게 된다, 타고난 능력이 아주 뛰어나지 않은 이상,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한 사람이
보다 빨리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
→ 활용법 : 투 두 리스트 (신입사원이 가진 유일한 자원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
2. 업무에 있어서는 전문성을 심화하고, 어학능력을 키워 다른사람들과의 차별점, 강점이 될수 있다
(시간관리가 남과 내게 주어지 동일한 조건을 '나만의 가진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이었다며, 어학 능력의
향상은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이다)
3. 직장생활은 단시간에 결과를 낼 수 있는 단거리경주가 아니라 오랜 시간 지치지 않고 달려야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는 마라톤이다
(처음부터 전력질주하면 오히려 중간에 낙오한다, 또한 절대적인건 없다 - 오늘의 갑이 내일의 을, 오늘의 을이 내일의 갑이다)
4. 회사일을 하면서 경험하는 모든것을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아라
('이거 내 일이 아닌데?' 가 아니라 '이참에 이 일도 해보자!' 하고 도전하는 것이 바로 자기 계발이다)
5. 워라밸? 우리는 일하면서 살아가고 살기위해 일을 한다
(일과 삶은 따로 떼어놓고 생각 할 수 있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늘 함께 갈수 밖에 없으니 둘다 발전시켜라.
다름사람들이 개인생활을 더 중시하고 더 여유롭게 즐기며 살더라도 내 삶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지 말아라)
6. 회사의 일은 결코 혼자 할 수 없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이라도, 자기 혼자 잘해서는 성과를
올릴 수 없기에 동료와 함께 일할 줄 아는것이 기본적인 덕목이자 출중한 능력이다
7. 배려 : 똑똑한 사람은 일을 이끌지만, 배려하는 삶은 조직을 이끈다
8. 겸손 : "자겸즉인필복, 자과즉인필의" (자신을 낮추면 주위 삶이 따를 것이요, 자신을 과시하면 주의 사람의
의심을 살 것이다)
9. 짧은 안목으로 보면 선택의 폭의 좁아지고 잘못된 선택, 판단을 하기 쉽다
(5,10,15,20년 긴 목표를 설정하라 - 선택에 대해서는 낙장불입, 밀고 나가라)
3. 키워드 세가지
# 시간관리
# 전문성 심화 & 어학능력
# 배려와 겸손
4. 활용하기
1. 목표가 없는 투 두 리스트는 무용지물이며 비효율적인 수단일 뿐입니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기간별 나의 커리어 목표, 그리고 투자 목표부터 재설정하고 그에 따른 투 두 리스트 작성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2. 중간관리자를 바라보는 시점에 나를 뒤돌아 보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나의 업무 커리어는? 그리고 선,후배들과의 인간관계는?
그리고 업무외 나만의 차별화와 강점을 보여줄 수단(책에서는 어학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길러줄 수 있는 자극제가
필요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책을 통해 생각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평점] 3.8 (5점 만점)